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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입소날짜
2018-07-03
품종
시츄
성별
암컷
나이
15(세) 9(개월)
체중
3.6(Kg)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라 예요.

구조 당시 센터에서 살펴본 바로는 추정나이 13.

이미 한쪽 눈은 적출되어 치료를 받았었고 심한 백내장과 2.9kg의 매우 마른 몸.

심한 각질과 발치가 요구되는 치아상태.

항체가 검사 결과 항체가 낮아 백신 접종이 요구되었습니다.

 

센터에 입소한 아라는 치료하면서 살도 찌고, 불러주는 이에게 쫄쫄 다가와 안기며

머리를 들이밀어 만져달라고 의사표현 할 정도로 꽤나 괜찮은 컨디션을 갖게 되었습니다.

 

거의 1년이 지난 요즘 돌아다니다가 빙빙 도는 치매행동을 보이며 잦은 배변 실수를 하고 

약해진 심장과 신장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심하게 아파 센터 직원들을 걱정시키며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그래도 털도 보송하니 잘 나고 있고 에너지 넘쳐 뽈뽈 잘 돌아다닌답니다.

 

아라의 입양을 바람은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어리고 젊은 많은 아이들도 가족을 못 만나고 있는 현실에 입양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병원비,

하루하루 달라지는 컨디션에 입양 가족들 마음도 천국과 지옥을 오갈 테니 말이죠.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기적들은 이뤄지고 있고 우리 센터에서도 다시 한 번 환상적인 기적을 바래봅니다.

 

길지 않을 아라의 마지막 곁을 지켜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 아라 이야기:  https://cafe.naver.com/seoulanimalcare/1158 >






※ 현재 아라는 가정에서 호스피스 임시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내의 입양대기동물들은 입양 전 교육 이수 후 첫만남이 가능합니다. 나이는 추정나이로써 실제 나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성격 또한 입양 후 생활패턴이나 환경, 시간 등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해보신 후 입양신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