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경계가 심하고 겁이 많은 소심했던 고양이 람보예요.

너무 예쁜 외모와 달리 남성미 뿜뿜한 이름이라서 어색할 때도 있어요 ㅎㅎ

센터에서의 적응을 마치고 구루밍도 잘하고

다가와 인사하는 개냥이가 되었답니다!

자묘인 로리와 다정히 노는 모습을 보면 너무 너무 행복해요!

(사진 간간히 로리가 찍혀있어요~)

낚시도 좋아하고 츄르도 좋아하고~

똥똥한 우리 친구 람보!


입깨물깨물~이 있어서 조금 조심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섬유육아종제거를 하였고 추척관찰 중입니다.

현재 건강하고 밥도 잘먹어요!

(키튼사료 좋아하는 건 안비밀!)


다른 고양이들과 생활했던 경험이 있어 다묘 합사시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돼요.


초보집사님이나 경력 많은 노련한 집사님이나 어느 가족과도 잘 어울리는

개냥이 람보!


단모종이라 털이 많이 빠지며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하루 빨리 좋은 집사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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