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작고 귀여운 먹방 요정 세희예요~

야곰 야곰 조금씩 자주 먹는 소식가지만,

맛있는 음식은 많이 먹고 싶대요~ㅎㅎ

자그마한 몸에 동안 얼굴이라서 4살로 안보이지만,

이미 출산을 여러번 한 흔적이 있답니다.

사람 손을 덜 탄 듯 사람을 무서워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과 맛있는 간식이 주어진다면 세희의 마음은 곧 입양가족님꺼~♥

이갈이 때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해 치열이 좋지 않고 치아결손이 있어요.

양치를 잘 해주세요,

두눈은 은하수를 담은 듯 촉촉하고 왕방울이죠 :)

다른 강아지들도 무서워서 숨기 바빠요.

우리 세희를 위해서 따뜻하고 폭신한 방석과 지붕이 있는 동굴집을 준비해주세요.

패드배변 훈련중이며 은근 호기심이 많은 친구예요~

나중에 자신감 뿜뿜이 된다면 아마 쫑쫑쫑~

달려와 이곳 저곳 냄새맡기 바쁠꺼예요 ㅎㅎㅎ

이미 집에 반려견이 있다면 적극적인 친구보다는 조용하고 소심한 작은 친구가 좋을 듯해요.

세희처럼 겁이 많은 친구는 집안에서 어느정도 안정된 후 외부 산책을 진행해주세요.

외부 산책을 해 주고 싶다면 이동가방 안에 넣어서 해주시고요.

이마에 조그마한 땜빵이 있는 :)

착하고 깜찍한 세희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