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물등록이 되어 있었지만, 보호소에서 1달 넘도록 찾아가지 않아 안락사 대기에 있던 국진입니다.

(능동적으로 찾지 않는 경우에도 유기에 해당됩니다.)

국진이의 칩정보에 의하면 만4년전인 어릴적 유기되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입양간 후 다시 작년 말 유기된 친구예요.

스피츠로 동물등록되어 있지만, 폼피츠같이 생긴 국진!

오랫동안 춥고 전염병이 있던 보호소에서 있었기에

호흡기 치료를 했고 엉망이 된 털로 피부가 좋지 않아 곰팡이 치료를 했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분리불안있고 떨어지면 하울링이 있어요.

하울링 하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멈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퇴근이 긴 가족보다는 집에 가족 구성원이 상주하고 있는 집이 좋습니다.

다른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아요, 외동으로 입양가면 좋겠습니다.

앉아 기다려, 손 등 기본 지시어도 잘 해요.

패드배변을 잘하고 애교가 철철 넘칩니다.

두번의 유기를 거치고 사람에 대한 마음이 더 강해졌을지도 모릅니다.

털이 매우 많이 빠지는 견종으로 털에 예민한 가족 또는 알러지, 비염, 아토피, 천식 등

병력이 있다면 알러지 검사, 병원 진료를 통해 입양전 준비를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눈감을 때까지 가족으로 지켜주실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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