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귀여운 외모의 포실 포실 똥강아지 찬동이예요!

구조당시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어 치료중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지만, 겁도 많아서 낯선 사람의 스킨십에 뒷걸음 칠 수있어요.

찬동이는 집안에서 관리를 받지 못한 듯 보여요(마당에 묶어 놓고 기른 강아지 같음).

빗질도 무섭고 익숙하지 않은 간식(고구마 말랭이 등)도 안먹고 어색 어색~

막대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미용빗(20센티가량)을 보고는 얼음이 되고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고기 간식을 주며 다정한 말을 걸어주면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볼 수있을 정도록 친화적인 친구랍니다 :)

부비부비~ 스킨십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서 계속 만져달라고 조르는 모습도 보이는 찬동!

패드배변과 기본 지시어 훈련중입니다.

(기본 지시어는 곧잘 해요!)

수컷이다보니 약간의 마킹은 있지만, 패드에도 잘합니다^^



털이 북슬 북슬한 발바리예요.

털빠짐이 있습니다. 털에 대해 예민하거나 알러지, 비염, 천식, 아토피 등 병력이 있다면 입양전

병원진료를 통해 준비해주세요.

**심장사상충 치료개체이므로 치료완료되기 전 까지는 산책을 할 수 없으며

최대한 흥분하지 않도록 주의 관찰해야 됩니다.**(다견 가족 안됨)

입양전제 임시보호를 통해서 먼저 가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치료기간동안 센터에서 의료 지원합니다.

낯을 가리는 친구라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보다는 중고등 이상의 자녀가 있거나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이 적합합니다.

너구리같은 귀여운 찬동의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님과의 다양한 일상은 자원봉사 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animal.seoul.go.kr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seoulanimal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