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순둥순둥 작은 흰둥이 찬이예요!

얼굴 전면이 온통 심하게 갈색으로 탈색이 되어 있어 싹 제거하고 보니

너무 예쁜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이였어요!

애교도 많고~ 빗질도 잘 받고 발톱도 잘 자르고!

우리 찬이는 때론 사람이 좋다고 짖기도 하지만, 패드배변과 기본 지시어도 잘하는 똑돌이랍니다 :)

(수컷이다보니 살짝 마킹은 합니다)

털빠짐이 적고 순해서 어린 자녀가 있거나 처음 반려견을 맞이하는 가족 등 어느 가족과도

적합하지만, 약간 질투가 있어서 다견인 경우에는 주의관리가 필요합니다.

푹신한 방석에 누우니 그리운 가족과 예전 생활이 떠오르는 지 어두운 표정을 하던 찬이.

아직 센터에 적응하지 못한 듯 사람에 대한 애정을 많이 요구해요.

(분리불안 있습니다.)

반짝이는 별같은 작은 찬이의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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