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제대로 된 관리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애니멀 호더로부터 시보호소로 이동하여 새로운 가족을 찾던 처럼입니다.

얼굴에 점이 있고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처럼, 처럼이는 매우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처럼이는 매우 활발하고 순한 견종인 보스턴테리어 혼종이라 털이 완전히 짧지 않은 단모랍니다.

외부 산책이나 사람에 대한 여러 경험도 없어보이고, 기본적인 훈련도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낯선 환경이나 물건 등 긴장을 많이 해요.

패드배변 훈련중이며 다른 강아지들과도 크게 문제없이 지냅니다.

(여러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서 강아지 사회성은 매우 좋아요!)

처럼이같이 강아지 사회성은 좋지만, 여러 둔감화 훈련이나 기본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은

사회성 좋은 다견가족을 만나면 빛을 발해요!

집에 있는 강아지의 행동을 따라 배우면서 외부 자극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

처럼이는 너무 순하고 착해서 처음 반려견을 맞이하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등

어느 가족과도 잘 어울려요.

다만, 털 빠짐이 다소 있는 견종 특성상 털빠짐에 예민한 가족이라면 입양에 심사숙고 부탁드립니다.

사료나 간식 등 식이도 다양하게 먹어보지 못했는 지 어색어색, 잘 안먹기도 해요...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급여해주시면 터득하니까 문제 아닙니다^^)

처음이와 하나, 둘 씩 함께 발걸음을 맞춰주실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님과의 다양한 일상은 자원봉사 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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