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하나 뿐인 보호자의 사망으로 보호소로 보내져 호흡기 감염으로 생사가 불투명했던 무화입니다.

센터에 입소 당시 기립이나 움직임이 전혀없고 식이를 하지 않아 수액으로 연명했어요.

다행히 호흡기 치료는 잘 끝났고 건강을 되찾은 무화는
밥도 잘먹고 똥도 잘 누고

다른 강아지들처럼 사람을 좋아하고~ㅎㅎ

간이 좋지 않아 간보조제와 안약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고

갑상선 저하증으로 약을 먹고 있어요.

약을 좋아하지 않아 습식사료와 섞어주는데 잘 먹는 편은 아닙니다ㅎ

갇힌 것을 싫어해서 잠자기 위해 호텔장안에 들어가면 구멍으로
코를 내밀어 콧잔등이 상처가 났었어요, 현재는 너무 예쁘게 잘 나았습니다.

패드배변도 잘합니다.

구조당시부터 피부가 좋지 않아 약욕치료를 했지만 첫 화면처럼 너무 예쁘게 털도 나고 사랑스럽습니다.

 요구성 짖음이 있어요.

귀엽다~예쁘다라는 소리에 빙그레 웃음을 지울 줄 아는
사랑받았던 아이입니다.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 데면 데면~!
방석둥이로 그냥 무덤덤~해요^^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 무화는 입양 또는 호스피스 임시보호를 통해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호스피스 임시보호의 경우 센터에서 의료지원 합니다.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님과의 다양한 일상은 자원봉사 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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