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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마포센터-임시보호가능)

입소날짜
2021-12-02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9(세) 3(개월)
체중
4.4(Kg)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태리(마포센터-임시보호가능) 예요.



7개월 넘도록 지자체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병원에서

입양가지 못간채 안락사 대기 명단에 올랐던 태리 입니다.


중성화도 되어 있고 인기많은 말티즈 견종이라 동물병원에서 빨리 입양갔을 수도 있는데

그동안 입양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실유기동물공고는 얼굴을 알아볼 수없을 정도로 산발이 되어 있는 상태의 말티즈.


센터로 입소하기 위해 이동장으로 넣으려고 했지만, 격한 반응에 무척 애를 먹었어요.


낯선 환경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얼굴주면을 만지면 으르르하는 습관적 경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하지 않아요~


자주 다리를 들어 마킹하는 모습을 보여 방광염등 검사를 했지만, 이상없습니다.


(습관적으로 마킹하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소변의 양은 거의 없습니다)


예쁜 발레리노 태리!


스스로 만져달라고 다가와 안기기도 잘 합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대면 대면하고 크게 문제는 없어요.


외부 미용과 스파를 했을 때는 너무 잘 했다고 하셨어요.


직접 목욕을 시킬 때 얼굴쪽 씻거나 수건으로 닦을 때 으르르 경고의 표현을 합니다.

(살살 달래면서 하면 문제없습니다.)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흔들흔들 간식봉지를 흔드니까


두눈을 찔끈감고 엎드려서 움츠리는 모습이 분명 소리나는 무언가로 호되게 혼난 경험이 있어 보입니다.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태리에게 주면 얼굴 아르르도 거의 없어요.


유기로 상처받고 신체적 학대에 트라우마가 있는 태리.


곰팡이 치료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동물병원 장안에서 있었기 때문에 면역이나 근육량이 좋지 않았지만,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산책을 하니 건강해졌어요!


가정에서 관리받으며 산책을 해주시면 지금보다 훨씬 태리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적지않은 7살.


누군가에겐 늙었다 유기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될 수있어요.


사랑스러운 태리의 마지막 가족이 되어주세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보다는 중학생 이상의 자녀,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가족을 우선시합니다.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님과의 다양한 일상은 자원봉사 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seoulanimalcare








장기체류 임시보호 가능합니다.

입양전제 임시보호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내의 입양대기동물들은 입양 전 교육 이수 후 첫만남이 가능합니다. 나이는 추정나이로써 실제 나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성격 또한 입양 후 생활패턴이나 환경, 시간 등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해보신 후 입양신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