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 많은 흰둥이 소담이예요~

중성화가 되어있고 짧게 가정미용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면 아마 잃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가족을 찾아주질 않아 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리고 찾지 않는 경우도 소극적 유기로 엄연히 유기입니다!)

소담이는 분리불안이 있고 다른 강아지들이 난리법석 시끄럽게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강아지 친구들이 아니라면, 대면 대면 무시합니다~)

부산스럽지 않고 얌전해서 차분한 반려견을 원한다면 강추입니다^^

외동으로 입양가면 좋을 것 같아요.

구조당시 신장수치가 살짝 높았고 방광염 치료했습니다(현재 큰 문제 없습니다^^)

폼피츠와 페키니즈의 혼종인듯 독특한 외모를 지녔으며 살짝 비만이예요~

열심히 산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패드배변 훈련중이고, 모량이 풍부하고 길 것 같아요.

(털빠짐에 예민하거나 알러지, 비염, 아토피 등 병력이 있는 가족의 경우

병원 진료를 통해 입양준비를 해주세요)

짧은 다리와 페키니즈의 얼굴을 지닌 귀여운 소담!

처음 반려견을 맞이하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등 어느가족과도 적합한 친구입니다.

적지않은 8살, 훨씬 어린 친구들도 믹스라서, 패드에 배변을 잘 가리지 못해서 등등의

이유로 입양을 못가고 있어 다소 걱정도 되지만,

우리 소중한 소담이의 매력을 봐주시고 가족으로 맞아주실 분이 꼭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복스런 우리 소담이의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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