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찹쌀(동대문센터) 예요.
제 이름은 찹쌀(동대문센터) 예요.
찹쌀이의 새하얀 털을 보고 찹쌀떡이 떠올라 지어준 이름 '찹쌀이'입니다.
찹쌀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쓰다듬어 주는 것도 좋아하고요,
사람 손을 잘 타서 센터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찹쌀이에요.
잘 놀고 있다가도 부르면 해맑게 달려와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본답니다:)
손바닥을 내밀면 앞발을 척 하고 얹어주는 야무지고 똑똑한 찹쌀이에요.
이렇게 매력적인 찹쌀이에도 아픈 사연이 있지요.
찹쌀이는 전 주인이 이사를 가면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는 집이라 하여 파양된 친구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항상 아낌없이 애정을 주는 아이에요.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동시에 들게 하는 찹쌀이...
찹쌀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활발하고 친화력이 좋아요.
게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즈워크를 하는, 궁금한 게 많은 호기심 대장이구요,
신남을 표현하는 꼬리 프로펠러는 늘 기본 장착이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성격을 지녔답니다!
사랑스런 찹쌀이의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