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카누는 서울 종로 평창동 후창공원 부근에서 모카와 함께 구조되었어요.

한배로 추정되는 모카와 되게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카누는 털이 짧고, 롱다리에요!

주둥이는 까맣고 발과 꼬리 끝은 하얀 게 카누의 매력 포인트에요.

호기심이 많고 먹성도 좋은 카누.

처음엔 낯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방 적응했어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얌전한 편이에요.

온순하고 사람을 엄~~~청 좋아하며 애교도 많아서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사람한테 다가와서 깡총거려요.

하이톤으로 카누야~~! 하고 부르면 우다다다 뛰어와요.

사람이 만져주길 바라는 스킨십 좋아하는 강아지에요.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것도 좋아해요.

현재 센터에서 같이 입소한 퍼피 친구들과 강아지 예절 교육, 퍼피 사회화 교육을 받고 있어요.

외부 바깥 소음과 물건들에 둔감화 연습도 같이 교육하고 있어요.

한창 이갈이 시기라 이것저것 물어뜯는 걸 좋아해서 개껌 먹는 법부터 천천히 배우고 있답니다ㅎㅎ

활동량이 가장 많을 시기.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뛰어노는 에너지 넘치는 친구예요.

사랑스런 카누의 평생가족을 기다립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카누의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 https://cafe.naver.com/seoulanimalcare/6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