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착하고 똑똑하고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움이 베어나는 밤톨이예요.

짧게 온 몸이 미용이 된 상태였지만 발톱은 갈고리가 되어 발패드를 찌르고 있을 정도로 길게 자라 있었어요.

그래서 걷는 것이 이상했답니다. 지금은 발톱을 자르고 잘 걸어요.

(아마 젊은 나이의 가족이 키운 듯 해요) 기본 훈련및 패드배변까지 잘하는 친구예요.

다만, 혼자 외동으로 자란 듯 다른 강아지들을 예뻐하는 모습에 질투가 막강히 강해요!

(외동으로 입양가야 됩니다. 다견 가정 부적합해요!)

산책도 잘하고 (산책때는 다른 강아지에게 그다지 관심 없어요~)

수컷이다보니 살짝 마킹을 하는 편이고 편식이 심해서 처음 센터 입소했을 때 식이가 불량했어요.

지금은 전보다는 먹지만 그래도 잘 먹는 편은 아닙니다.

살짝 마른 체형이예요.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살짝 분리불안이 있어요~

(센터에 혼자 있어도 짖거나 저지레 등의 문제행동은 없습니다.)

순하고 순둥 순둥하지만, 병원처치 등 강압적 행동에는 싫다고 앙 마우스 펀칭을 합니다~

(집에서 목욕이나 미용등에서는 크게 문제없습니다^^)

털빠짐이 적지만 기본적으로 곱슬 털은 미용 또는 빗질을 통해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병이 쉽게 생깁니다.

애교가 많고 눈치가 빠른 친구라서 입양간 후 바로 적응할 것 같아요.

착한 곰돌이 밤톨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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